아이폰 라이브포토 끄기
아이폰에는 '라이브포토'라는 기능이 있다.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고나서 확인을 하다보면 나는 분명히 사진으로 찍었는데 동영상으로 찍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라이브포토로 찍혔기 때문이다.
'라이브포토' 기능이란 사진이 찍히는 시점을 기준으로 앞 뒤로 1.5초씩 더해서 전체길이 3초의 동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간단한 움짤을 만들기엔 매우 좋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 때 자동으로 켜져 있으면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매번 라이브포토 기능을 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동영상이 필요하지 않은데 동영상으로 찍히기 때문에 저장 공간도 많이 잡아먹는 단점이 있다.
그러면, 아이폰에서 라이브포토 기능은 어떻게 하면 끌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카메라 화면에서 끄기
사진을 찍을 때 화면에서 위에 노랗게 표시되어 있는 것이 '라이브포토' 기능이다.
그걸 클릭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비활성화 된다.
'라이브 포토' 기능이 꺼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을 찍고 나서 다음에 사진을 찍으려고 보면 '라이브 포토' 기능이 또! 켜져있다.
이 기능을 계속 비활성화하고 싶으면 설정을 변경해야한다.
2. 설정에서 끄기
설정 > 카메라로 들어간다.
'설정유지'를 클릭한다.
'Live Photo'를 클릭한다.
이 기능은 마지막 사진을 찍었을 때 라이브포토 상태 그대로 유지해주는 기능이다.
내가 마지막 사진을 찍었을 때 라이브포토 기능을 끈 상태로 찍었으면 다음에 카메라를 켰을때도 라이브포토 기능이 꺼진 상태로 카메라가 켜지고, 마지막 사진을 찍었을 때 라이브포토 기능을 켜고 찍었으면 다음에 카메라를 켰을 때 라이브포토 기능이 켜진 상태로 카메라가 켜진다는 말이다.
그러니 한번 카메라 화면에서 라이브포토를 끄고 이 설정까지 해주면 라이브포토 기능은 계속 꺼진 채로 유지된다.
번거로움이 덜어지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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