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마시는 빙수

 

 

 

흑임자마빙

 

 

더벤티에서 여름을 맞아 출시한 신상음료, 마시는 빙수 3종이 있다.

바로 베리망고 치즈 마빙, 흑임자 마빙, 와사비 치즈 마빙이다.

개인적으로 흑임자를 좋아해서 흑임자 마빙을 먹어봤다.

 

 

 

 

마시는 빙수 흑임자마빙의 모습.

흑임자마빙은 아이스크림, 팥, 흑임자, 씨리얼, 떡 등이 들어있다.

 

 

 

 

컵홀더 뺀 모습. 흑임자가 섞인 것이 더 잘 보인다.

 

 

 

 

위에서 본 모습. 새까만 흑임자가 잘 보인다. 팥도 많이 들어 있다.

 

 

 

 

아이스크림을 들어서 내용물이 더 잘보이게 찍어봤다.

마시는빙수라는 이름답게 굵은 빨대로 음료 마시듯이 빨아서 먹는건데, 아이스크림을 처음 떠먹을때는 그럭저럭 먹을만 하지만 아이스크림이 녹기 시작하면 빨대로 먹기 좀 어렵다. 떠지지 않고 가라앉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에 씨리얼 등만 떠먹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

 

 

 

 

어느정도 위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먹고나서 다 섞어가며 먹으면 이렇게 된다.

음료처럼 먹는데 씨리얼도 씹히고 떡도 제법 많이 들어있어서 먹는 맛이 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은 빨대 끝이 스푼처럼 되어 있는 것도 있는데 왜 그런 빨대를 안주고 그냥 빨대를 주는지 모르겠다.

마시는 빙수 흑임자마빙은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고, 씹는 맛도 있고, 배도 어느정도 부른 매우 만족도 높은 마시는 빙수였으나, 빨대가 먹기에 조금 불편해서 아쉽다.